Equity, Diversity & Inclusion (E.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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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uality 는 기회균등이라는 의미로 성별, 장애, 종교, 연령 등에 의해 차별을 받지 않아야 함을 의미한다. Diversity는 다양한 조건과 개인의 특징 (conditions and characteristics)을 의미하는데, 협회의 경우 모든 회원을 존중하며 그들이 배경에 관계없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Diversity는 겉으로 드러나거나 또는 나타나지 않는 개인의 차이를 포용해야 한다. 결국 Diversity는 개인의 차이를 인정하고 것이며, 이러한 개인차이에는 연령, 지역, 종교, 결혼 유무, 성적 취향, 장애, 건강, 사회-경제적 지위 등이 포함된다. Equality, Diversity and Inclusion (E.D.I.)을 인지하고 추진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캐나다과기협에 다양한 경험과 풍부한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게 되며, 이는 캐나다 정부 및 교육기관의 시책과도 일치한다. 비록 캐나다과기협의 구성원은 다른 일반 협회에 비해 인종, 학력, 연령, 종교 등이 매우 균질하나 E.D.I. 는 여전히 협회가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야할 과제이다.

캐나다과기협의 경우 YG는 여성이 상당한 비율을 차지한다. 그런데 YP 또는 35세 이상 정식 협회 회원의 구성원과 CKC 참석 등 활발한 협회 활동을 하는 여성 회원의 비율은 상당히 낮다. 따라서 여성회원들의 지속적인 학회활동을 독려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캐나다도 이민 역사가 길어지면서 이민 2세대 이상의 과학기술자를 배출하고 있는데, 이들 중에는 비록 Korean heritage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름의 성 또는visible minority 등의 이유로 인해 협회 활동에 제약을 받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지원책도 준비 중에 있다.

E.D.I. 는 단 시간 내에 목표를 두고 이룰 수 있는 과제가 아니고, 임원은 물론 모든 협회 회원이 E.D.I.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할 과제이다. 캐나다과기협은 우선 E.D.I.를 전담할 부회장직(VP-E.D.I.)을 새로 만들어 여성 회원인 조선희 박사를 임명하였다. 또한 7명의 부회장 중 세 명의 부회장에 여성을 임명하여 성별 균형을 이루도록 하였다. 이외 회장단 및 임원의 출신지역을 고르게 안배하고자 노력하였다. 향후 CKC대회 중에 한국여성과총(KOFWST) 및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KWSE)가 주관하는 세션 외에 협회 자체의 여성과학기술인을 위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2018년 여성과학기술인 관련 대회 참여 실적은 아래와 같다.

  • WISE
  • KOFWST
  • KWSE
  • 2018 YWS Camp & Smart Sister Workshop
  • GNet Forum 2018